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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2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윤석열 대통령 개입 의혹 오마이뉴스, 해병대 수사개입은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하면서 시작 지난 8월 초 故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 외부의 수사개입의혹이 일어났을 때, 국방부장관이 결제한 수사결과가 하룻만에 뒤집힌 것에 대해 장관보다 더 높은 누군가 개입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진술서에 지난 7월 31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수사 기록의 경찰 이첩 관련 결제 하루 만에 결정을 뒤집은 배경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진술서에는 지난 7월 31일 오후 박 대령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나눈 대화 내용이 적시되어 있는데, 여기서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2023. 8. 29.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의 수사를 거부해야 하는 이유 2가지 지난 7월 19일 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집단항명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국방부의 수사를 거부하는 입장을 발표해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의 수사를 거부해야 하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다만 필자는 다음 2가지 이유로 인해 박 전 단장의 국방부의 조사는 중단되어야 하고, 수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박 전 단장은 2023년 8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법무관리관의 지휘통제에 있는 곳이 국방부 검찰단이고, 박 전 단..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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