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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5

[대전에선]‘가고싶은 학교’ 만들 교육감 뽑자 입력: 2008년 10월 30일 17:52:03 전국의 시·도 교육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충남도교육감을 포함해 전국의 시·도 교육감 여러 명이 검찰 수사를 받거나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교육자치마저 뿌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해 있다. 오제직 전 충남교육감과 조병인 전 경북교육감은 모두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최근 자진 사퇴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도 마찬가지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을 처지에 놓여 있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감이 잇따라 시비에 휘말리면서 오는 12월17일 직선으로 치러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도 넘쳐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와 유권자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고 싶다. 우선 후보들에게 교육문제로 인해.. 2008. 11. 3.
[스크랩] 이명박 대통령땜에 미치겠네... 인터넷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캡처 이미지 한 장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다. “난 소고기 수입한적 없거든요”라는 글이 보이는 미니홈피 이미지에는 엄청난 하루 방문자 수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한 이유는 화면 왼쪽에 보이는 네티즌의 '이명박' 이름이 현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과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이 미니홈피의 주인은 대통령과 이름만 같을 뿐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런데도 네티즌들은 이 미니홈피에 들어와 미국 쇠고기 수입, 대운하 등에 대한 비난을 늘어놓고 있었다. 이에 이 미니홈피의 주인은 "이름을 바꿔야 겠다. 미치겠다"는 글을 남기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웃겨서 혼났습니다 ”, “요즘 참 난감 하시겠습니다”, “어떤 사람하고 이름이 .. 2008. 5. 11.
공천혁명 공천혁명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각각 공천혁명을 외치며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유권자 표심잡기에 부산하다. 그러나 며칠되지도 않아 벌써부터 부패, 추태 정치인에게 면죄부를 준다는 소문도 들리고 부패전과자 공천 예외론이 흘러나오는 등 국민설득의 역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들에게 공천혁명을 약속하면서도 한편에서는 이미 2000년, 2004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유권자들로부터 냉정한 심판을 받았던 부패정치인을 구제하기 위해 공천기준을 후퇴시키는가 하면, 정치인의 기본 덕목인 도덕적 잣대마저도 계파안배,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한나머지 고무줄 잣대로 전락하고 있다. 만약에 공천혁명을 외쳤.. 2008. 3. 10.
담배를 끊었다. 처음에 이렇게 시작하며--- 담배 끊었따. 처음에 이렇게 시작하면서 말이다. 거창한 계약서, 그것도 변호사 입회하에 결코 손해볼 것 없는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금연을 시작했다. 널리 홍보해서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노라는 각오와 함께 금연을 시작했다. 이제 다시는 금연을 하겠다는 발언을 하지 않겠다. 계 약 서 갑(금홍섭)은 2008년 2월 1일부로 금연을 실시합니다. 이후 담배 한가치 피울시 금일십만원을 사무처에 지급하고 매월 금연시 을(유덕준)은 매월 건강보조금 금일십만원을 갑에게 지급합니다. 2008년 2월 1일 갑 금홍섭 을 유덕준 참관인 문현웅 변호사 2008. 2. 21.
한국타이어 노동자의 잇따른 돌연사 원인을 철저히 규...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잇따른 돌연사는 강도 높은 노동환경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 28일 한국타이어 직원들의 돌연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 진행과정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따라서,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잇단 노동자의 사망은 노동환경과 관련된 직무관련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한국타이어의 경우 연구소와, 대전공장, 충남 금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돌연사, 안전사고, 자살 등으로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직원 15명이 사망하면서, 뜨거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노동자의 잇따른 돌연사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는 옛 속담이 딱 들어맞는 경우다. 이미 오래전.. 2007. 12. 14.
삼성비자금과 부패 불감증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난달 29일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 비자금 문제가 대선전 큰 사회적 이슈로 연일 언론에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이 그동안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검사 등 고위관료들에게 로비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입에서 나온 발언은 세상을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임에 틀림없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은 우리사회에 만연된 부패불감증이다. 처음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찾아가 양심선언을 했을 때만해도 정치권은 물론, 언론으로부터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어쩌면 다수 국민들 조차도 사실관계를 의심하거나, 검찰 스스로 이문제를 본격 수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을는지도 모른다. 관련 협의 사실을 입증..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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