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사회 현안 모음

세계잼버리 대회 미국 학부모 한국정부 사과촉구, 하지만 정부 사과하지 않을 듯

by goldcham 2023. 8. 6.
반응형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오늘(6일)도 성추행 사건 및 스카우터 대원의 퇴소를 결정하는 등 논란과 운영미숙 등 잡음과 비판은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즈는 미국 학부모의 말을 들어서, 한국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를 믿고 14살 아들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보낸 미국 학부모는 아들이 심각한 탈수로 구토 끝에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문이 닫혀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면서, 한국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부실, 문재인 정부 탓, 전라북도 탓

 
오늘까지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에서는 세계잼버리대회 준비부족 및 운영미숙을 전임정부 탓, 문재인 탓, 전라북도 탓을 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뻔뻔 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은 159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 때도, 14명이 사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 때도 자신들의 잘못 보다는 남탓 하기 급급했습니다.
 
늘 그랬습니다. 경제가 뒷 걸음치고 있어도, 부동산 문제가 터져도, 마약범죄 문제도 항상 문재인 정부 탓을 했었습니다. 남탓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태도와 자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마도 윤석열 정부는 미국 학부모의 사과촉구에 절대로 응하지 않을 듯합니다.
 

 

이번 세계 잼버리대회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부 사과 없을 듯…

 
뉴욕타임스에서 미국의 한 학부모가 한국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는데, 아마도 윤석열 정부는 늘 그랬듯이, 절대로 사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남 탓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처럼, 먼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임을 회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책임을 회피하려면 그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을 먼저 찾아야 하고,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이고, 카르텔 및 말단 공무원들인 것입니다.
 
남 탓하는 사람들의 또 하나의 특징이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또한 고통과 피해를 입고있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주장, 입장만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세계잼버리 대회관련 논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도 그동안 자신들의 준비부족과 무능력, 그리고 현장에서 찾지않고 한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당초8일 현장에서 개최하려돈 k-pop공연을 11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는 것 등으로 무마하려 합니다.
 

세계잼버리 대회 논란의 부끄러움은 오로지 국민 탓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준비부족, 운영미숙 등 각종 논란으로 미국과 영국 참가자들이 이탈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은 한국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등 비판 또한 적지 않습니다. 이런 국격의 추락에 많은 국민들은 부끄러움은 국민몫이라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준비부족과 운영미숙으로 인해 이러한 기대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어디에 있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