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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학교 운동장, 학생회관 바로 밑으로 KTX가 지난간다고...

by goldcham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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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운동장, 학생회관 바로 밑으로 KTX가 지난간다고...
 
국토부가 학교측이나 힉생들의 의견도 듣지않고, KTX 지화하 공사를 강행하는건 문제가 있죠. 이건 아니죠.
 
지하 3.4~12m로 한남대 운동장과 7층규모의 캠퍼스혁신파크 지하로 지나갈 계획인데, 학생들도 모르게 어떻게 이런 큰 사업이 강행 추진될 수 있나요.
 
그렇게 깊지도 않은 지하로 KTX 철도가 지나간다면, 운동장과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불안해하지 않을까요? 알아보니까 학교측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국토부장관도 만나고 청원도 했다고 하는데, 국토부는 그냥 밀어붙이는 건가요?
 
대전도시철도1호선의 경우, 지하 3,40미터 아래로 지나도, 운행시 건물에 진동이 오는게 느껴지는데, 10미터 내외의 깊이로, 지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안합니다.
 
깊이를 최소한 도시철도1호선처럼, 심도를 30m 이상으로 하든지, 아니면 학교 및 학생들에게 제대로된 설명이라도 하든지 해야지요.
 
이렇게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쉬쉬하면서 강행하는 것은 국토부의 책임있는 자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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