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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의 대전지역 재확산에 따라 지난 6월 17일부터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오는 29일(수)부터 전면 재개 할 계획입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내 40여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여부를 살피고, 손 소독 등의 건강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 후에 강의실로 입장을 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고, 책걸상도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각선 배치하는 등 수업 중 감염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강좌 및 학습자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380개 강좌(2019년 479개)에 총 4,393명(2019년 7,646명)의 수강생들이 등록을 하여, 예년대비 강좌는 21% 감소했으며, 학습자 수강인원은 4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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