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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파행2

김의장과 시민단체가 만났다! 대전시의회 김남욱 의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18일 시의회 파행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표들은 이날 시의회 앞에서 의정비 반납 시민운동 선포식을 가진 후 김 의장을 항의 방문했다. 연대회의 대표들은 “의회 파행의 책임을 지고 김 의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할 만큼 했으며, 스스로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연대회의와 김 의장의 면담에서는 ‘정치력 부재’나 ‘책임 회피’ 등 직설적이고 민감한 발언이 쏟아지면서 언쟁이 오가는 등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금홍섭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시의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안겨줬다"며 "시의회는 최소한의 상황 판단 능력조차 상실한 집단”이라고 비.. 2009. 11. 24.
배째라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단 선거 파행 두달 대전시의회 의장단 선거 및 원구성과정에서 불거진 의원들간의 갈등과 반목이 갈수록 태산이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대전광역시의회와 다수 지방의회가 최근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과정에서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다. 2년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을 둘러싼 갈등과 반목이 민의 대변자로서의 권한과 도를 넘어 주인인 시민에 대한 도전으로까지 비추어진다. 이미, 시민단체와 언론에서는 오래전부터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 과정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기존의 교황선출방식을 후보등록 및 정견발표가 가능한 후보검증절차에 의한 민주적 방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그렇게 할 때만이 후진적인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방식을 혁신할 수 있고, 밀실담합으로 인한 패거리 나누기, 뒷거래 등의 야합을 방지할 수..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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