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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3

10년전 카이스트 러플린 총장도 주목했던 대전 갑천의 아름다움 대전갑천, 도심 속 국가습보호지역으로 지정 지난 5일 대전 갑천 자연하천 구간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다. 그 면적만도 서구 월평·도안·가수원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약 90만㎡로 축구장 126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은 환경부가 지정관리하는데, 2022년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30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도심 속 습지보호지역으로 광주 장록습지 이후 대전 갑천이 두 번째다. 월평공원과 갑천일대에 지정된 국가습지보호지역 내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미호종개, 혹고니, 호사비오리와 Ⅱ급인 삵, 고니, 대모잠자리를 포함하여 49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 여의도 면적 두 배 넓이의 도심공원이번.. 2023. 6. 6.
대전지역 2008년 10대뉴스 지역현안부문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대전시정부문 『대전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파행』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의장 이동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우리단체 회원과 임원, 지역언론사 기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택! 2008년 지역 10대뉴스” 설문조사(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역현안부문과 대전시정부문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역현안부문에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를 대전시정부문에 “대전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파행”을 각각 1위로 선정 발표했다. 특히, 이번 10대뉴스 선정의 특징중에 하나는 매년 선정되는 10대뉴스의 대부분은 대전시정 등.. 2008. 12. 24.
월평공원 관통도로는 원도심 죽이는 길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대전시가 서남부권 1단계 개발을 추진하면서 계획하고 있는 동서로 월평공원 관통터널 도로개설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가 제시한 노선은 이미 사전환경성검토에서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월평공원과 갑천의 주요한 생태계를 급격하게 파괴하므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을 만큼 환경적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구간이다. 어쩌면 대전 도심 최고의 자연생태계이자 대전 생태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대전의 허파가 될 수 있고, 이미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부러워 했지만 향후 머지않아 연구단지에 이어 대전의 가장 큰 자랑꺼리로 월평공원과 갑천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의 주장대로 월평..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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