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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2

정부는 돈으로 행정도시 수정안 찬성여론을 사려는가?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권인가? 최근 이명박 정부는 행정도시 수정안에 대한 지역 여론이 꿈적도 않자 수억원의 홍보비용을 들여서 충청권 각 언론사별로 행정도시 수정찬성 광고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무총리실에서 행정도시 수정안 홍보 광고예산으로 12억원을 책정해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국무총리실의 충청권 언론에 대한 이 같은 광고 집행은 사상 유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 정부의 행정도시 수정안 찬성을 위한 여론몰이 행태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각료 등 동원가능한 모든 기관과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충청권에 상주하면서 행정도시 찬성여론몰이에 몰두하고 있는 정부는 얼마 전에는 수천만원을 들여 외유성 해외여행이라는 미끼로 지역주민들을 꾀어 독일로 .. 2010. 1. 27.
지역분열,국론분열 자초하는 세종시 여론몰이를 규탄한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지난 10일 작성해 관계부처에 내려보낸 이후 말그대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관과 관료들이 총 동원되고 있다. 국정원 등 정보기관을 비롯해 행정도시 백지화 찬성여론 조작에 정부기관과 보수언론, 심지어 여론조사 기관까지 앞장서서 무자비한 여론몰이에 골몰하고 있다. 대통령과 총리가 앞장서서 세종시 문제가 정치수단화 되었다고 비판했지만,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성여론을 만들기 위해 현 정부가 하고 있는 행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는 등 공작정치의 결정판으로 만들고 있는 양상이다. 어디 그뿐인가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늘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국정설명회에서 보듯 이제는 공무원들 마저도 여론전에 동원되고, 엄연히 여야합의로 특별법이 만들어져..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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