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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2

아이돌보미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제기 후 세 달,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인권운동본부(이하 ‘복지․인권운동본부)가 지난 3월 4일 대전광역시장에게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예산축소로 인한 파행운영에 대한 질의 및 대책 마련 요구’의 공개질의서를 발송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도 3월 9일에 ‘아이돌보미사업 차질없이 추진된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예비비 지원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인권운동본부는 지난 3개월 동안 정부의 예비비 지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적인 모니터링이나 요구를 자제하고 있었으나, 여성가족부에 문의한 결과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미래는 암담한 상황이었다. 첫째, 정부의 예비비 지원은 예비비 지원 요건에 부족하여 기획재정부는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예비비 지원 요건에 부족하다고 .. 2010. 7. 9.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의 예산축소로 파행 운영 불가피, 대전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부터 아이돌보미 전문가를 양성하여 시간외 근무, 질병, 업무상 출장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동양육과 학습돌봄을 목적으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아이돌봄과 일자리 창출의 목적을 갖고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대전시도 2009년 5월부터 5개 기관에서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호응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5월부터 사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8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갈수록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8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총 6억7,976만원.. 201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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