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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2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에 바란다. 지방분권, 분산,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지도 어언 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유일한 계획형 행정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에 미약한 힘을 보테었다는 이유로 필자도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예시민입니다. 그런 인연으로 2013년 초에 출범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의 당당한 회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출범 초기이다 보니 모든 것이 미비합니다. 가장 우려했던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세종시 내부의 문제인 대규모 난개발에 따른 우려와 더불어 지역간 갈등문제, 그리고 감시와 견제시스템 부재로 인한 비정상적인 지방자치, 지방정치의 왜곡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특히, “외자유치, 국비유치, 지역개발은 무조건 .. 2013. 12. 30.
무소불위 지방권력, 시민이 감시해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정책위원장이 세종에 보내는 제언 “항상 시민단체의 의제는 보통 시민들의 눈높이보다는 더 앞선 진보적인 주장을 하되, 활동만큼은 특정정파의 유·불리를 떠나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성이 필요하다.”세종참여연대 출범에 맞춰 이웃도시 대전 시민운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금홍섭 대전참여연대 정책위원장이 제시한 조언이다. 지난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사무처장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금 위원장은 “대전참여연대가 지난 20년간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존하지 않는 재정독립으로 시민 다수에게 공감 받는 활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금 위원장에게 막 태동하기 시작한 ‘세종시 시민사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아직 세종시 출범 초기이다 보니.. 201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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