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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증오2

윤석열 정부이후 집단갈등 더 늘었다. 지난 50년간 지구촌에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단 3주일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에 따르면, 1945년부터 1990년까지 50년 넘게 지구촌에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단 3주일 뿐이었다고 한다. 어느 사회에서나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국가와 국가 간에 갈등은 불가피하게 나타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11년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갈등문제는 나타나고 있다. OECD 30개 국가 대상으로 조사한 갈등지수 조사에서도 우리나라는 멕시코, 이스라엘에 이어서 3위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55.1점으로 심각한 국가로 조사된 것이다. 민주주의 기본원리가 다원주의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가 민주화되면 될수록 갈등의 종류는 다원화되고 심화될 수밖에 없다... 2023. 6. 29.
2014년 대전지역에 바랍니다. 첫째, 갈등과 증오의 정치와 지방자치가 아니라, 토론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형 정치와 지방자치가 되길 소망합니다. 최근 중앙정치의 갈등이 이념갈등 세대갈등을 넘어 지역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바, 새해에는 정치와 지방자치 모두 불신을 걷어내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받는 한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둘째, 위기의 지방자치를 극복하는 한해되길 기원합니다. ①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부족, ② 각종 감세정책과 경기침채, ③ 노령연금 등 각종 복지정책의 지방재정 매칭에 따른 지방재정의 위기, ④ 무분별한 수도권규제완화 등으로 인한 초래된 지방자치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셋째, 민선5기에 풀지못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충청남도청 이전부지 확보하기 위한 도청지전특별법을 개정하고, 전국 꼴..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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