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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현안 모음

코로나19와 엔데믹(endemic)

by goldcham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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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조> 오레곤 건강뉴스

 

코로나19, 아직도 하루 16,166명 확진자 발생

 
2023년 6월 29일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하루 평균 16,166명이 확진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8명꼴로 사망하고 있는 위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29일 현재 7억 명에 육박하는 6억 9천 91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689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곧 7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는 대규모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겪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2020년 3월 11일 팬데믹으로 선언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전염병을 의미합니다. 이런 '팬데믹'은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하여 전 세계 인구의 상당수를 감염시키고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팬데믹'은 역사적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야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팬데믹'은 전 세계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백신접종,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방역 등 전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인구대비 사망자 수가 적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참조> 포토파크닷컴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고려의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에 의하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의 등장과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백신 접종률로 인해, 올 가을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교수는 우리정부는 지난 5월 11일 공중보건 위기 종료를 선언했지만, 지금은 엔데믹으로 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봐야 한다며, 진정한 의미의 엔데믹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조>TBS 유튜브

 

‘엔데믹’은 ‘팬데믹’의 끝을 의미하 것이 아니라, 풍토병을 의미!

 
‘엔데믹’은 ‘팬데믹’을 종식시킨다는 의미가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전염병을 의미합니다. 감염병이 외부의 유입 없이 특정한 지리적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거나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또는 그런 질병. '풍토병(風土病)'이라고도 합니다.
 
'엔데믹(endemic)'이라는 말은 '안'을 뜻하는 그리스어 'en'과 '사람, 사람들'을 뜻하는 'demos'에서 유래했습니다.
 
‘엔데믹’은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강하지 않고 치명적이지 않은 질병입니다. ‘엔데믹’은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엔데믹 질병’으로는 감기, 독감, 수두 등이 있습니다. 감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엔데믹 질병’입니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엔데믹 질병’입니다. 수두는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엔데믹 질병’입니다.
 
‘엔데믹 질병’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질병이 아니지만,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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