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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4월 개교 이후 전국 백일장 대회에서 첫 입상

by goldcham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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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화(고1) 학생 ‘산문부문’ 최우수상, 김성순(고1) 학생 ‘시 부문’ 우수상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22회 전국 초··고등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개교(4) 첫 해를 맞이하고 있는 학력인정 대전시립 중고등학교 김명화, 김성순 학생최우수상우수상에 각각 입상했다.

 

전국 초··고등학생 백일장 대회는 올바른 장애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그리고 삼성생명에서 공동주최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위험 속에서 개최된 이번 백일장 대회에는 전국의 초··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총 7,242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이 가운데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김명화(1)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김성순(1) 학생이 시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 개교된 대전시립 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현재 20여명의 교직원과 200명이 조금 넘는 중,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며, 코로나19의 확진 위험 속에서도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서 배움의 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신용 교장은 개교 첫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사운영에 상당한 차질을 빗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국의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늦깎이 학생들의 학업의 꿈과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력인정 학교가 이분들에게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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