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어제(13일 오전 10시)대비 1명이 증가한 누적 확진자160명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그동안 집중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던 광주광역시도 17일 만에 지역감염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3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하루 5명 내외의 지역확진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현재 광주, 전남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더 이상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의 핵심 키는 시민참여입니다. 시민들의 고강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 등의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른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대전시민의 힘으로 코로노19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합시다!!!

코로나19 이후 생계위협에 직면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전시가 14일부터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대전형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생활 방역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기업밀집지역 환경정비, 청년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이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