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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어제(8일 오전 11시) 대비 5명이 증가하여 총 155명입니다.
- 155번 확진자 / 오류동 거주 50대, 145번 확진자 가족
- 154번 확진자 / 대사동 거주 20대, 145번 확진자 접촉
- 153번 확진자 / 대흥동 거주 20대, 145번 확진자 접촉
- 152번 확진자 / 산성동 거주 50대, 145번 확진자 접촉
- 151번 확진자 / 문화동 거주 50대, 145번 확진자 가족
지난 6월 15일 이후 대전지역에서는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내외 발생했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었지만 오늘도 어제보다 5명 늘어난 상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힘 냈으면 합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 5명은 모두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지난달 29일 다녀간 145번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이들 모두 대전 중구 지역 거주자 이기도 합니다.
세이백화점 등 중구를 중심으로 지역확산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를 통해 방역당국이 얼마전에 발표한 지난 6월 15일 이후 대전지역에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더 강하고 전파 속도로 상당히 빠른 특성을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9명의 확진자가 증가한데 이어서 오늘도 5명이 늘어나 코로나19 지역확산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고강도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사전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중지를 모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최고의 코로나19 백신이자 방역입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방역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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