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평생교육기관중에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소식지를 발행하는 곳이 몇 되지 않아 희소성도 있고,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교육청, 5개구를 비롯 전국의 평생교육 소식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5,6월호에는 '교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는 거리두기를 일상화 하면서 비접촉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영역마저 집합교육, 대규모 특강 등의 접촉교육이 자제되고 온라인 교육이나 소규모 단위 비접촉 교육이 권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5,6월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강좌 등을 통해 학습자와 지역주민들과의 '교감'을 넓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현장 활동가들을 만나 봤습니다.
이번 5,6월호에는 가장먼저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곽지역 주민,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배달강좌제에서 노래강사로 활동하시면서 노래로 교감하는 송영주 강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중구의 평생학습 소식을 담고 있는데, <건강 100세, 행복건강 배달서비스 강좌>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 학습자들과 교감하고 있는 중구청 문화체육과 이미숙 주무관을 만나봤습니다.
또한 대전시민대학에서 캘리그라피 강좌로 학습자분들과 교감하고 계신 임용운 강사님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과 교육, 평생교육진흥원과 교감이 되신 박지현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 공동대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정원 시민기자가 소개한 중구 석교동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공유공간인 ‘잇다’를 만났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링크걸어 보네요. e-book 형태로도 볼수 있고요, 필요하신분들은 저희 사무실(042-250-2712)로 전화하셔서 구독신청을 하시면 격월로 발행하는 <대전평생교육>지를 오프라인에서도 받아보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