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생교육

대전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달라진 풍경

by goldcham 2020. 5. 19.
반응형

 

지난 2월 둘째주부터 대전시민대학 500여개 강좌를 비롯 모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된 이래 3개월만에 2학기 수강생 모집이 이뤄지는 샘이다.

 

출입구 발열채크 및 채온채크
발열상태를 표시하는 모니터

수강신청 기간은 518()부터 시작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 한하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대전시민대학 수강신청은 창구 혼잡 등을 최소화하고자 날자별로 수강신청 강좌가 지정이 되어 있으며, 오는 22() 부터는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예방 차원에서 창구에 임시로 설치한 투명유리

 

예전과 달리 대전시민대학 수강신청 풍경도 달라졌다.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에 따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입구에는 발열채크 카메라와 모니터가 설치되어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37.5도 이상) 및 최근 2주내 해외 및 이태원 방문자 확인을 하고 있다.

 

또한 건물 출입구와 강의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정례적인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입장금지)와 손을 씻을 수 있는 손 소독제와 쓰레기통 등을 비치하여 학습자분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대기줄이 길어질시 사람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며,  강좌별 모집정원도 축소할 계획이며, 강좌개설 최소인원도 현재 10명에서 7명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강좌는 오는 61()부터 개강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