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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선거때가 도래했나 봅니다.

by goldcham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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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가 도래했나 봅니다.

시대상황도 지역상황도 재정상황도 보지않고 무작정 공약부터 하고보네요.

오늘은 일부언론에 새누리당 모후보가 대전천변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네요. 새누리당 소속 박성효 전 시장때부터 철거하기 시작했고, 이미 유럽의 도시는 60대부터, 일보도 70년대부터 우리는 90년대부터 하천위에 있는 도로나 시설물은 모두 철거하는 정책방향과 최근의 도심 교통정책 방향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선거앞두고 시민들이 좋아(?)하고 쉽게 건설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신중한 정책판단 없이 쉽게 말부터 합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 아마도 책임지지 못할 별의별 공약이 쏟아지겠지요, 벌써부터 동구쪽과 중구쪽에서는 식장산과 보문산에 민자를 유치해서 타워만들겠다고 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지역발전을 명목으로 지역경제 영향이나 옆동네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쇼핑센터 유치하겠다는 공약까지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점에서 자치단체장이 되고자하는 분의 말과 공약은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내 뱉은 말과 공약은 당선후에 그대로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도, 정책결정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까와서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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