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찬호화백1 연고제 허찬호 선생 전시회 나에게는 별인연이 없는 형이지만 특별한 사람이다. 그러나 나도 한때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화가가 꿈이었기 때문에 처음 뵈었을때도 무언가 따뜻한 느낌이 오는 형이었다. 내가 알기로는 이 형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아니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 형으로 기억하고 있다. 한때 방향했던 젊은 시절도 있었고, 트럭도 몰면서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하고, 전봇대를 오르면서 세상을 봐왔던 형이다. 그런데도 가족을 끝까지 잊지않고 본인의 열정을 잊지않고 살아왔기에 오늘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하고싶은 꿈을 항상 그리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를 것이다. 나에게 특별한 형이지만, 앞으로 인생 그렇게 사셨으면 하는 기대를 보내면서, 형의 전시회를 축하하.. 2008.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