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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발언’ 논란, 혐오를 무기로 삼은 이준석은 사죄하고 사퇴하라! 최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던진 이른바 '젓가락 발언'이 대선 막판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후보자 자질 검증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표현의 폭력성과 부적절성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며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인용’이라는 변명 뒷에 숨은 폭력의 재생산 논란은 이준석 후보가 토론회에서 특정 후보 아들의 온라인 게시물 의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그는 권영국 노동당 후보를 향해 "어떤 사람이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고 하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댓글 내용을 사실상 그대로 옮긴 것이었다. 이 후보는 해당 발언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2025. 5. 29.
내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일곱가지 이유 오늘, 대학생 아들의 얼굴을 보며 다가올 21대 대통령 선거를 생각합니다. 평소 정치 현안을 두고 녀석과 적잖이 이야기를 나누지만, 누구를 선택할지는 온전히 아들의 몫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 남성들의 지지율이 특정 정치인에게 쏠린다는 소식에 왜 불안감이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아들을 믿습니다. 작년 12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짓밟혔던 그 참혹한 계엄의 밤을 기억하며 함께 분노하고 소통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절박함을, 아들 역시 이해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망설임 없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 파탄, 굴욕 외교, 민주주의 파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은 거센 탄.. 2025. 5. 29.
제21대 대통령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 요약 1. 이재명 후보, ‘회복·성장·행복’의 국민통합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회복·성장·행복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슬로건 아래 정책공약집을 발표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기치 아래,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 대도약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2. 3대 비전: 회복, 성장, 행복 이 후보의 공약은 크게 ‘회복’, ‘성장’, ‘행복’이라는 3대 비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① 회복헌정질서 회복과 민주주의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불법 계엄 재발 방지를 위한 민주적 통제 강화, 검찰·사법개혁 완성, 방송 공공성 회복 등을 약속했다. 튼튼한 경제안보 구축과 한반도 평화 실현, 국민 일상의 안전을 지키.. 2025. 5. 28.
이재명의 과학수도 구상, 대덕특구의 '섬'에서 글로벌 '허브'로 비상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산다"고 선언하며, 대전을 '과학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로부터 혁신도시 세계 6위, 아시아 1위로 평가받는 대전의 위상과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다.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제안은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있다. 대전 지역사회의 특징과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연계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대전·충청의 현황 진단 : 빛과 그림자 대전과 충청권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0.7%, GDP의 10.6%를 차지하며, 특히 국가 연구개발 투자의 15.6%가 집중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중심지다. 대.. 2025. 5. 27.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 지역 혁신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 대전과 충청권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7%, 총 GDP의 10.6%를 차지하며, 특히 국가 전체 R&D(연구개발) 투자의 15.6%가 집중된 과학기술의 핵심 거점이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대전을 '혁신도시 세계 6위, 아시아 1위'로 평가한 것은 이러한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이 지역 산업과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이 약화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산적해 있다. 윤석열 정부의 내란으로 치루어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 2025. 5. 27.
제21대 대선, ‘주요정당 공약평가와 시민사회의 과제’ 주제로 5월 포럼 개최 대전시민사회, 대선 이후 대한민국 미래를 논하다 사단법인 공공(이사장 문상원)은 지난 5월 21일(수) 저녁 7시, 대전YMCA 유성 강당에서 '대선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 주요정당 공약분석과 시민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대전시민사회변화포럼 5월 월례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시민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대전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관련 전문가, 그리고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은 주제 발제, 지정 토론, 그리고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에서는 각 정당의 핵심 공약들이 분야별로 .. 2025. 5. 23.
제21대 대통령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전지역 공약 소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광역시를 과학기술수도로 발전시키고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역교통망 조기 완성(CTX-A 광역철도)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공약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 구축과 3대 하천 보전을 통한 힐링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각 구별로는 동구 도심융합특구 지원, 중구 뿌리공원 2단계 및 암병원 건립 지원, 서구 예비군 훈련장 부지 활용 클러스터 조성, 대덕구 철도 지하화 및 친환경 콜버스 운영, 유성구 AI·우주 산업 및 국방 산단 구축 등을 추진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을 도모합니다. 1. 대전광역시 주요공약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광역시를 과학기술수도로 발전시키고 혁신도시를 완성하여 명품도시 기반을.. 2025. 5. 20.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정당 정책공약 진단과 시민사회의 과제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에 따라 치러지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87년 헌법 체제의 불균형과 정치 양극화가 심화된 가운데 비상계엄 등 제왕적 대통령제에 의해 훼손된 한국 민주주의를 재창조할 기회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입법부 권한 강화, 사법부의 정치적 독립과 대표성 강화, 그리고 대통령 권한의 분담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정치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을 계기로 개헌 논의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는 한국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습니다. 1. 각 정당의 주요정책 주요 정당들의 .. 2025. 5. 20.
윤석열 사건 재판장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 한겨레신문 기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의 지귀연 부장판사가 고가의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구체적인 제보와 사진까지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심각한 법적, 윤리적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기사 내용대로 지귀연 판사가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룸살롱에서 반복적으로 접대를 받았고 본인은 비용을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면, 이는 명백히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에게 금지된 고액의 금품 또는 향응 수수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직무 관련성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1회 100만원 이상 년 300만원 .. 2025. 5. 1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 30주년 활동분석 보고서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소개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정부와 지방 정부의 정책 및 이슈에 대한 대응, 정책 변화와 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 그리고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펼쳐온 단체입니다. 이들은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 공공시설, 행정제도, 복지/의료, 교통, 교육, 인권, 환경, 성평등, 정치, 노동, 주민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활동 방식에는 논평, 인터뷰, 토론회, 기자 회견, 캠페인/집회, 정보 공개, 고발/소송, 정책 제안, 조사 연구, 회원 사업, 회의, 교육 등이 있습니다. 2. 창립30주년 활동 분석개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30년 활동 분석은 1995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단체의 전체 활동을 조사대상으로 .. 2025. 5. 14.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 자연 속 힐링 명소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은 '맨발걷기의 성지'로 불리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계족산의 명물인 '황톳길'은 약 14.5km에 달하는 긴 코스로, 방문객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계족산 황톳길은 지역 기업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소주)의 노력으로 탄생했습니다. 2006년부터 계족산 임도에 질 좋은 황토를 깔기 시작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로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꾸준한 관리와 투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톳길 맨발걷기의 매력 계족산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는 여러 가지.. 2025. 5. 8.
<속보>서울고법, 이재명 후보 공판기일 6월 18일로 연기 결정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당초 5월 15일에서 6월 18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이 후보 측 변호인단이 제출한 '공판기일변경 신청서'를 재판부가 수용한 결과입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선거일 이후로 변경했다"고 연기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는 정치 일정과 법정 절차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내려진 판단으로, 재판부는 단순한 변호인 요청 수용이 아닌 헌법적 가치와 공정성 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입니다. 공직선거법의 핵심 가치인 '공정선거 보장'과 재판으로 인한 불균형 발생 시 헌법상 평등권 침해 우려 등을 고려한 ..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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