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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현안 모음

‘노망(老妄)든 철새 정치인’ 이상민 국회의원, ‘국민의 힘’ 입당

by goldcham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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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 국민의힘 입당

 

 

필자는 앞으로 이상민 국회의원을 ‘노망(老妄)든 철새 이상민’으로 부르려 합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이상민 국회의원이 오늘(8)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합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지난 2003년 열린우리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후, -> 대통합민주당(통합민주당) -> 탈당 -> 자유선진당 -> 무소속 -> 민주통합당(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 무소속을 거처 오늘 국민의힘 당에 입당하면서, 총 5번씩이나 정당을 달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 정치인’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5선이나 지낸 원로급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국회는 물론, 지역구인 대전에서도 이렇다 할 정치적 중량감이나 세력도 없이, 이당저당 기웃기웃 거리면서, 국회의원 생명줄을 유지했던 대표적인 철새 정치인’ 입니다. 

 

 

먹던 우물에 침까지 뱉은 저열한 정치인

 

이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유쾌하게 결별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입장문 내용을 살펴보면, ‘유쾌하게 결별하겠다는 발언과 달리 먹던 우물에 침뱉는 격의 저열한 노욕 정치인의 모습만 드러냈을 뿐이었습니다.

 

그의 발언을 보면, 20년 정치인생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을 민주당에 대해 5선 원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태도는 찾아볼 수 없는 저열한 노욕 정치인의 모습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의원은 탈당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되어 딱 잡아떼고 버티며 우기는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상습적으로 만연되었고, 내로남불과 위선적, 후안무치, 약속 뒤집기, 방패 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배제,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흠이 쌓이고 쌓여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막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과연 일반 국민이 저런 과격한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노망(老妄)든 철새정치인 이상민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발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화석이 아닌 현역 ‘철새 정치인’의 대표적인 인물

 

철새 정치인이란? 철새가 계절마다 서식지를 옮겨 다니듯 정치적 정체성 없이 소속 정당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정치적 이득을 꾀하는 정치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속된 말로 박쥐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비명계 의원이었기 때문에 조중동 등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현역 국회의원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도 많이 했지만,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또한 강하게 했던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달 탈당을 전후해서는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다면 국민의 힘에 가는 것을 배제하고 생각할 수가 없다면서, “제 정치적 꿈을 펼칠 곳으로 적합하다면, 또 저를 반긴다면 간다고 공언한 바도 있습니다. 그 공언대로 오늘 국민의 힘에 입당하게 되었네요.

 

특히 지난해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했을 때는 국회의장이 되면 어차피 당적을 놓는 것인 만큼 목표를 위해서는 어느 당이라도 갈 수 있다정치인으로서 나 정도면 덜 뻔뻔한 거다라고도 언급한바도 있습니다. 국회의장만 될 수 있다면 어느 당에 들어가든 상관없다는 노망(老妄)든 철새정치인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본인만 모르는것일까요? 이 부끄러움은 지역구 유권자들만의 몫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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