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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준 감동

by goldcham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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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금시훈

바퀴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굴러가나

엄마에게 굴러오나

나에게 굴러오나

바퀴같이 둥근달

굴러굴러 어디로 가나


낙엽

지은이: 금시훈

밟으면 지직 지직 소리나는 낙엽

어디에서 오나

나무에서 오지

바람오면 떨어지지

멀리멀리 날아가지 않고

조금만 날아가네

낙엽은 춥지 않아

옷을 안입어도 돼


시계

지은이: 금시훈

아침마다 울리는 시계소리

똑딱 똑딱

일부터 십이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않고 돌아가네

동그란 시계

네모난 시계

세모난 시계

모양도 여러 가지

우리가 늦잠자면

똑딱 똑딱 소리나네


컴퓨터

지은이: 금시훈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알려주는

컴퓨터

우리가 심심할 때

게임도 할 수 있고

우리가 친구하고 말하고 싶을 때

말을 할 수 있고

우리가 TV하고 책에서 볼 수 없는 것도 보여주는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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