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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하는 충청 발전 포럼 성료: 세종 행정수도 완성 및 충청광역경제권 발전 방안 논의

by goldcham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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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와 전국균형발전포럼이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미래비전포럼, 충청지역균형발전포럼이 주관한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하는 충청 발전 포럼’이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14시,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세종 행정수도의 완성’과 ‘충청 광역 경제권(대학·산업·경제 연계) 발전, 어떻게 살려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발표 및 토론>

발표 1. 세종 행정수도의 완성 및 새 정부 균형 성장 전략의 방향 (진종헌 공주대학교 교수)

진종헌 교수는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 균형 성장의 한 부분으로 다루어져야 하며, 충청권 메가시티 등 충청광역권의 발전 전략과 연결하여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정 과제로 제시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을 실현 가능한 첫 단계로 보고, 궁극적으로는 행정부와 국회 주요 기능이 완전 이전하여 메인 오피스로 전환될 때 실질적인 완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발표 2. 충청권 첨단산업벨트 조성과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화 방안 (고영주 아시아기술혁신학회장)

고영주 회장은 5극 3특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의 10가지 방향을 충청권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숙제라고 지적하며, 충청권의 새로운 산업 혁신 시스템을 위한 10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주요 의제로는 충청 기술 산업 기획 생태계 구축, 융합 실증 플랫폼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설립을 통한 글로벌 협력, 기존 산업단지 첨단화, R&D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 보조금 확보 및 충청 과학기술산업위원회 구성,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양자 AI 등 첨단 산업 밸리 집중 육성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중앙부처의 칸막이 할거주의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문제 해결 프로그램(쿼드러플 힐릭스)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들의 열정과 기업가 정신을 결합해야 함을 역설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알테오젠 등 지역 우수 기업의 유출 문제와 대전 역세권 및 연구 단지의 고립된 공간 구조를 지적하며, 충청권 산업투자공사 설립을 통한 기획-재정-금융이 결합된 지역 주도 산업 정책 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국토 균형 발전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세종과 대전의 교통·산업 협력을 통한 메가시티 성장 전략이 필요하며, 중앙정부의 경쟁 유도 방식 대신 협력 강화 정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내 투자 펀드 조성을 통한 금융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로드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충청권 대학, 기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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