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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현안 모음

국방예산을 살펴보면, '국방은 보수가 아니라 진보정권'이라는 프레임이 확실한듯

by goldcham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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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방예산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66조 2,947억 원으로 편성되어 7년 만에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국방'을 보수 진영의 전유물로 여기는 통념과 달리, '국방은 진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실제 연도별 국방예산 증가율 그래프에 따르면,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정부 시기의 국방예산 증가율은 평균 4.35%였지만,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정부 시기에는 평균 6.58%로 더 크게 증액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 : 첨단 과학기술 강군

이번 국방예산 증액의 핵심은 미래전에서 승리하는 스마트 강군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특히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전년 대비 13.0% 증가한 201,744억 원으로 편성되어, 첨단 전력 강화에 중점적으로 재원이 배분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체계 강화, 그리고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증강과 같은 핵심 전력 증강이 포함됩니다. 또한,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국방 R&D 예산이 전년 대비 19.2% 확대되어 국방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사람 중심의 국방과 K-방산의 혁신

국방예산 증액은 첨단 무기체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군 간부의 복무 만족도와 직업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복무 여건 및 복지 향상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직근무비와 이사화물비가 인상되었고, 간부숙소 11실 확보가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또한, '청년간부 내일준비적금(가칭)' 신설 및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대상 확대를 통해 우수한 초급간부 확보를 위한 노력도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K-방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방산 중소기업 투자와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이 신규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국방은 곧 민생'이라는 진보 정부의 철학을 보여주는 단면이며, 지속가능한 국방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방력

이번 국방예산 편성은 미래를 대비하는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방의 주체인 국민 모두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 및 처우 개선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생업을 희생하고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훈련비와 중식비를 인상 및 신설한 것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을 구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국방은 진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국방 예산 편성은 단순한 군사력 증강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의미의 국방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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