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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번에는 ‘홍범도 장군 재조명 재평가‘ 주장

goldcham 2023. 9.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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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홍범도장군로 폐지주장에 이어 이번에는 홍범도장군 재평가주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주 대전현충원 앞 홍범도장군로 폐지’ 주장을 한데 이어서 오늘은 홍범도 장군 재평가주장을 이어갔습니다.
 
11()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시장은 또다시 홍범도 장군에 대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로 공과 사를 명확히 재조명해야 하는데 자꾸 이 부분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시장은 대전현충원은 어느 한 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리는 곳이기에 현충원 앞 도로명은 현충원로()가 맞다는 입장이라며 호국보훈은 그 어떤 것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시장의 발언은 지난주 홍범도장군로 폐지발언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자, 부연설명하면서 나온 발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국방부조차도 홍범도장군 흉상에 대한 위치문제를 지적했지, 홍장군의 생애와 업적 자체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시장, 홍장군 관련 가짜뉴스에 심취한 발언은 아닌지 의심

 
이 시장의 홍범도장군에 대한 재평가 주장은 지난주 대전 현충원 앞 홍범도장군로폐지 주장을 할 때도 했던 발언입니다.
 
지난주 이 시장은 홍범도장군로 폐지발언을 하면서, “이념을 떠나 홍장군 행적을 검증해야 한다” 며,  “사실인지 아닌지 인터넷에서도 굉장히 많이 흐르고, 제 카톡으로도 받는 내용 보면 충격받을 내용들도 좀 있고요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결국, 이 시장의 재평가 발언의 근거는 국방부의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논란 이후 현재 카톡 등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홍범도 장군을 깎아내리기 위한 가짜뉴스를 그대로 믿고, 권한 밖의 홍범도장군로 폐지주장과 함께 홍범도장군 재평가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역사논쟁가짜뉴스가 아닌, 근거를 가지고 치열하게 해야 하는 것

 
물론 홍범도 장군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평가는 이 시장을 비롯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의 사실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에, 그 누구나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논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논쟁은 치열하게 근거를 가지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정확한 근거 없이 역사논쟁을 한다면 자칫 역사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짜뉴스에 근거해서 역사논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짜뉴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50만 대전광역시민을 대리하는 공직을 수행하는 신분에 있는 대전광역시장이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가짜뉴스에 근거해서 홍범도장군에 대해 재평가를 주장하고, 권한 밖의 홍범도장군로 폐지 주장까지 한 것이라면 이는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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